경제
“알테오젠 1.42% 상승”…장중 464,500원 기록, 코스닥 시총 1위 유지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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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10월 1일 장중 464,5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42% 상승해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시가 468,000원으로 출발해 고가 468,500원, 저가 462,500원을 오갔다. 현재가 464,500원은 고가와 저가 사이에서 형성됐다.
거래량은 56,354주, 거래대금은 262억 2,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동일 업종이 0.97% 오르는 동안 알테오젠의 상승 폭은 이를 상회했다.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은 24조 8,802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263.32배로 고평가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다. 전체 상장주식 53,505,788주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7,196,668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3.45%로 집계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의 기술이전 기대와 시장 유동성 개선 흐름이 주가를 지지했다고 해석했다. 코스닥 대형주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거래대금 확대와 외국인 보유율 상승 역시 긍정 신호로 분석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추가 협업이나 기술 수출 등 실질적 사업성과에 따라 주가가 추가 변동성을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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