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60대 제니’ 솔직 심경→진짜 이유 드러난 순간”
따사로운 미소로 영상을 연 박준금은 자신을 둘러싼 ‘60대 제니’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유쾌한 소회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는 한층 밝은 표정과 특유의 쾌활함으로 “내가 제니라고 말한 적 없다”며 누리꾼의 오해를 감싸 안으면서도, “솔직히 제니라 불러주면 싫지는 않다. 이 나이에 영광”이라고 털어놨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가 전해지며 시청자들도 금세 미소를 띠었다.
영상 속 박준금은 ‘요즘 대세는 힙힙힙’이라는 제목처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답했다. 다양한 평가는 물론이고 “‘네가 무슨 제니냐’, ‘인정 못한다’는 반응이 있어도 스스로를 긍정하는 마음이 더 크다”며 유연하고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콘텐츠에서 보여준 ‘패션 자랑’에 대해서도 그는 “그저 옷을 자랑하기보다는, 패션을 가까이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이렇게 입을 수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설명하며 스타일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내비쳤다.

이러한 진솔한 해명에 더해 박준금은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공주실 역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팬덤층까지 사로잡는 중이다. 진솔함과 유머, 자기만의 색깔이 어우러진 박준금만의 행보에 또 한 번 이목이 쏠린다.
한편 ‘요즘 대세는 힙힙힙’의 이번 에피소드는 박준금의 솔직한 매력과 당당한 에너지를 한데 모으며, 대중에게 색다른 공감과 위안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