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팬덤, 기부 릴레이”…장애인복지 향한 선한 바람→19주년의 특별한 온기
초가을 햇살처럼 따스한 손호영의 미소에 팬덤의 진심 어린 응원이 더해졌다. god 멤버 손호영의 솔로 데뷔 19주년을 맞아, 손호영의 팬덤이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으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아티스트의 생일과 데뷔 의미가 겹치는 특별한 순간, 팬들은 326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며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었다.
호영팬덤 서포트팀의 기부는 한 해에 그치지 않는다.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손호영의 선한 영향력에 자연스레 깃든 팬들의 움직임이다. 앞서 손호영 역시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 소통했던 카페 봉사 현장에서 진한 감동을 나눴고, 매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 기금을 지원하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에는 팬덤과 소속 아티스트가 손을 맞잡고 선행의 릴레이를 이어가며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손호영의 선한 에너지를 존경한다는 팬들은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아티스트의 나눔 실천이 팬덤에게 이어져, 세상에 긍정적 변화가 전파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생일, 데뷔, 기념일마다 더욱 깊어지는 팬과 아티스트의 나눔 고리는, 기부가 일상이 되는 새로운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 손호영 팬덤의 특별 기부 또한 이 아름다운 흐름 속에서 더욱 뜻을 빛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9월 25일 합정 딜라이트스퀘어에서 ‘창립 70주년 페어’를, 26일 여의도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념식을 계획하며 도약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