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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31년 혼전순결 고백”…살림남 속 뜻밖의 속마음→패션위크 도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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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31년 혼전순결 고백”…살림남 속 뜻밖의 속마음→패션위크 도전 눈길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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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이 채워진 아침, 박서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서울패션위크에 처음 도전하기 전, 김용명, 강균성과 준비 시간에 나눈 독특한 대화는 박서진의 숨겨온 진짜 속마음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소탈한 미소 뒤에 숨겨진 31년 혼전순결 고백은 생방송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웃음으로 번졌다.

 

김용명은 복잡한 패션의 세계로 발을 내디딘 박서진에게 “패션은 소유보다 기세”라며 독특한 응원과 조언을 건넸다. 강균성 역시 활력 주스를 권하며 친구로서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명은 박서진이 주스를 마시자 혼전순결주의자임을 언급하며 재치 있게 질문을 던졌고, 박서진은 “난 혼전순결 31년째, 그린벨트다”라는 순수함과 유쾌함이 어우러진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서진 31년 혼전순결 고백”…살림남 속 뜻밖의 속마음→패션위크 도전 눈길
“박서진 31년 혼전순결 고백”…살림남 속 뜻밖의 속마음→패션위크 도전 눈길

이 대화는 단순한 농담을 넘어, 박서진이 연애를 멀리한 이유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강균성이 박서진의 연애관에 대해 질문하자 박서진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덧붙이며 진지함을 더했다. 김용명은 패션 감각을 몸에 익히기 위해 박서진과 강균성을 한밤중 미지의 장소로 이끌었고, 200여 명이 모인 공간에서 울려 퍼진 이색 기합과 에너지가 박서진에게 색다른 자극이 됐다.

 

서울패션위크 본 무대 전날 밤, 익숙지 않은 분위기와 뜨거운 에너지를 마주한 박서진은 마음속에서 새로운 용기를 키웠다. 무수한 셀럽과 스타들 사이, 생애 첫 도전을 앞둔 박서진이 김용명과 강균성의 코칭을 발판 삼아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서울패션위크를 앞둔 진정성 넘치는 성장 이야기는 20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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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살림하는남자들#서울패션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