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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우태, 빅토리서 피어난 교감”…열애설 속 연인 가능성→팬들 궁금증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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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우태, 빅토리서 피어난 교감”…열애설 속 연인 가능성→팬들 궁금증 쏠린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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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명랑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을 누비던 혜리는 최근 우태와의 관계를 둘러싼 소문에 조용한 설렘을 드러냈다. 영화 ‘빅토리’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시간이 흐르며 특별한 교감으로 묶여졌고,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온도가 엔터테인먼트계를 서서히 물들였다. 흩뿌려지던 응원봉과 밝게 울렸던 환호성처럼, 팬들의 시선은 어느새 혜리와 우태의 새로운 순간에 쏠리고 있다.

 

가수에서 배우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혜리는 ‘빅토리’에서 치어리딩 동아리 리더 추필선으로 분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현실적인 감성을 동시에 선보였다. 우태는 탄탄한 댄스 경력과 센스 있는 안무로 영화 제작에 힘을 더했다. 촬영 기간 중 자연스레 가까워진 두 사람은 동료 관계를 넘어선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영화 개봉 이후 약 1년간 조심스럽게 교제를 이어왔다는 이야기가 더욱 무게를 얻고 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우태 / SNS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우태 / SNS

반면, 혜리의 소속사인 써브라임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하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공식 확인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혜리와 우태를 바라보는 팬들의 응원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스트릿 맨 파이터’로 화려한 무대 위에 이름을 올린 우태와, ‘응답하라 1988’ ‘선의의 경쟁’ 등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혜리,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현실과 영화 같은 교차점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해 공개된 영화 ‘빅토리’는 치어리딩을 둘러싼 청춘들의 꿈과 우정을 그려내며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계기로 작용했다. 우연과 선택, 그리고 시간이 만든 이들의 인연이 관계의 깊이를 어떻게 그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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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우태#빅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