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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코미디 향한 진심”…대환장 기안장서 꿈 고백→SNL 오디션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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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코미디 향한 진심”…대환장 기안장서 꿈 고백→SNL 오디션 비화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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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소와 뚜렷한 개성을 지닌 지예은이 새로운 예능에서 꿈과 도전에 대한 진심을 전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 기안84, 덱스와 함께한 자리에서 지예은은 자신의 어린 시절 꿈이 코미디 배우였다는 고백으로 감정을 묵직하게 채웠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SNL 오디션 기회가 오자 정말 미친 듯 연구했다. 신촌 연습실에서 패러디와 연기로 밤을 세웠다"며 진심 어린 노력의 시간을 회상했다.

 

기안84는 지예은의 달라진 근황에 “살이 빠졌다”는 말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으나, 이내 자신의 SNL코리아 출연 경험을 꺼내며 선후배로서의 유대감을 드러냈다. 데뷔 이후 쉴 틈 없이 달려온 지예은은 “이제는 다이어트도, 꿈도 잘 유지하고 활짝 웃을 수 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덱스와 기안84 역시 지예은의 코미디에 대한 열망과 성장을 진중하게 바라보며, 프로그램 전반에 경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SNL 오디션 준비 당시, 영화 ‘헤어질 결심’을 패러디한 '마라탕웨이' 에피소드는 지예은 특유의 창의성과 유쾌함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함께 출연한 이들은 “프롬프트를 대놓고 읽는 기안84의 무대가 아직도 웃겼다”며 소소한 비하인드를 나눴고, 이 속에서 지예은은 “시간이 벌써 1년이나 지났다”며 동료들과 되새김의 순간을 나눴다.

 

지예은은 현재 쿠팡플레이 ‘SNL코리아7’ 크루로 활약 중이며, 개성 넘치는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출연진과 진정성 어린 이야기가 돋보이는 ‘대환장 기안장’은 시청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서고 있으며, 새로운 에피소드들은 넷플릭스 공식 채널을 통해 연이어 공개된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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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대환장기안장#sn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