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뭉먕, 질주 본능 첫 울림”…‘부아앙~~’에 담긴 청춘의 외침→데뷔 순간 터진 성장의 감정

푸른 하늘을 닮은 청량한 음색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김뭉먕이 음악으로 쓰는 첫 번째 성장의 속도, ‘부아앙~~’은 어색한 자신과 마주해 조금씩 내딛은 용기의 기록이다.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데뷔 순간, 새로운 풍경과 닮은 김뭉먕의 순수한 에너지가 듣는 이의 감정을 천천히 흔든다.

정식 데뷔 싱글 ‘부아앙~~’은 버킷리스트 속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춘의 외침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개성 있는 ‘부아앙’이라는 타이틀은 질주 본능과 에너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선택을 오롯이 상징한다. 곡의 구조와 감성 안에는 처음이라는 낯선 두려움, 나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떨림, 그리고 끝내 세상으로 뛰어드는 희망이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자신의 어색함을 용기로 바꿔가는 모습과 꿈 가까이 내딛는 발걸음,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 눈빛을 따뜻하게 담았다. 영상 속 김뭉먕은 푸른 자연과 어우러지며, 어른과 아이 사이 성장의 순간을 노래한다. 청초한 목소리와 해맑은 무드, 그리고 유치함과 진지함이 교차하는 사운드는 특별한 데뷔의 감동을 전했다.

단순한 성장담을 넘어 자신만의 빛깔을 찾으려는 의지 역시 돋보인다. ‘푸른 시간 속, 우리’처럼 영화 음악과의 협업, 이담(Etham)과의 글로벌 컬래버 등 다채로운 이력을 쌓아온 김뭉먕은, 이번 정식 데뷔로 자신의 색을 더 뚜렷이 각인시키고 있다.

싱글의 메시지는 어색함을 안은 채 세상과 부딪치는 젊은이들 모두가 품은 성장통,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노래함으로써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김뭉먕 특유의 청량함과 용기는 데뷔곡 ‘부아앙~~’ 속에서 밝고 경쾌하게 분출됐다.

팬들은 김뭉먕의 용기 넘치는 선택과 독특한 음악적 세계가 앞으로의 행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김뭉먕의 첫 싱글 ‘부아앙~~’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