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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용, 뉴스룸에 찾아온 기적의 순간”...임신 고백과 다짐→시청자 향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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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용, 뉴스룸에 찾아온 기적의 순간”...임신 고백과 다짐→시청자 향한 진심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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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용 앵커의 환한 미소가 담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새로운 생명을 품은 설렘과 책임감이 동시에 전해졌다. JTBC ‘뉴스룸’의 평일 앵커로 매일 시청자와 마주하는 한민용은 자신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조금은 쑥스럽지만 단단한 속내를 드러냈다.

 

스스로도 변화한 자신의 모습이 낯설다고 고백하며, TV를 보는 이들에게도 배가 불러온 앵커가 아직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나 한민용은 보통의 여성들이 임신했을 때 커리어를 곧장 내려놓지 않는 것처럼, 여전히 뉴스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많은 누리꾼과 시청자들이 보내온 따뜻한 축하와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물리적 변화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뉴스에 대한 사명감을 재차 강조했다.

한민용 앵커 인스타그램
한민용 앵커 인스타그램

JTBC 동료들의 배려와 축하 속에서 매일 좋은 컨디션으로 뉴스를 전하고 있다는 소식은,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의 계절을 예고했다. 1989년생으로 만 35세가 된 한민용 앵커는 2021년 10월 JTBC 김민관 기자와 결혼해 ‘뉴스룸’ 평일 앵커로 자리매김해왔다.

 

한민용의 따뜻한 메시지와 임신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동을 남겼다. 그녀가 전한 일상과 다짐, 그리고 변화는 JTBC ‘뉴스룸’을 통해 앞으로도 시청자와 자연스럽게 만날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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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용#뉴스룸#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