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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스포츠 협업 강화”…호주오픈 볼키즈 참가 기회→미래세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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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스포츠 협업 강화”…호주오픈 볼키즈 참가 기회→미래세대 기여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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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인 2026년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대한민국 유소년 볼키즈 모집에 나섰다.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는 이번 선발은 기아가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의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대회의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볼키즈는 경기장 내에서 볼의 원활한 처리와 수급, 경기 흐름 관리를 담당하는 역할로, 테니스 대회의 필수적 운영 인력이다. 기아는 올해 역시 만 12세에서 15세 사이의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엄격한 영어 및 테니스 규정 지식, 운동 능력 평가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선발과정은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의 실질적 실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브랜드와 사회의 건전한 연결고리로서 기능함을 보여준다.

기아, 글로벌 스포츠 협업 강화…호주오픈 볼키즈 참가 기회→미래세대 기여
기아, 글로벌 스포츠 협업 강화…호주오픈 볼키즈 참가 기회→미래세대 기여

기아는 2002년부터 24년간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로 자리해 왔으며, 2003년부터 매년 볼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세계 4대 그랜드슬램 중 하나로 손꼽히는 호주오픈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은 브랜드의 국제적 입지와 스포츠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아의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은 미래 세대를 겨냥한 사회적 투자와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라는 다층의 효과를 낳는다”라고 분석했다. 기아는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도모해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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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호주오픈#볼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