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세계 무대에 선명한 첫 도약”…마카오 TIMA→글로벌 K팝 판도 일렁인다
무대의 빛을 처음 맞은 순간부터 킥플립의 존재감은 빠르게 세계를 관통했다. 데뷔 이후 반년 만에 글로벌 음악축제들의 초청이 이어지며, 멤버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스포트라이트 한가운데 섰다. 새벽을 여는 듯한 열기로 가득 찬 킥플립의 행보는 이제 단순한 신인 아이돌의 성장담을 넘어 새로운 K팝 판도의 진동 그 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미국 시카고를 달군 롤라팔루자에 이어, 일본 서머소닉, 태국 방콕까지 이례적인 월드투어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이들은 오는 8월 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2025 TIMA’라는 세계적 무대에 선다. 텐센트 뮤직이 주관하는 국제 뮤직 어워즈 무대는 K팝 과 중화권 음악이 맞닿는 교류의 장으로, 그룹 킥플립이 선보일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경계를 초월한 감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에 이어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에서 연이어 초동 30만 장을 돌파한 기록과,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상반기 K팝 송 25위에 오른 ‘응 그래’의 순위가 전세계를 사로잡는 위상을 증명한다. 이처럼 단기간 내 성장을 이룬 킥플립의 아티스트적 포텐셜은 수많은 동시대 팬들에게 강렬한 영감을 남긴다.
마카오 ‘2025 TIMA’에서 킥플립이 선보일 무대에 전 세계 K팝 팬들은 분주히 시선을 옮기고 있다. 이 공연이 킥플립이 그리는 미래의 표식이자 K팝이 도달할 또 하나의 정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킥플립은 시카고, 도쿄, 방콕을 잇는 글로벌 월드투어를 소화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