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영원파크 한순간이 환상으로”…팬콘서트, 다정한 축제의 마법→재개장 소망 커진 이유
수많은 기다림 끝에 마침내 열린 영탁의 팬콘서트 ‘영원파크’에서 팬들은 모두의 동심이 깃든 꿈의 장을 만났다. 영탁은 놀이동산을 닮은 무대와 아기자기한 이벤트 공간으로 관객의 마음에 밝은 미소를 띄웠고, 무대 위에서 ‘사막에 빙어’, ‘사랑옥’ 등 대표곡과 변진섭, 이문세의 명곡 커버 무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듣는 이를 한순간 옛 추억에 머물게 했다. 웃음이 번지는 게임 존에서는 직접 덩크슛을 시도하고 미니카를 몰며, 여장 변신과 패러디 영상에서 생생한 리액션을 선사해 객석은 어느새 즐거운 놀이터로 변모했다.
영탁은 모든 순간을 팬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데 집중했다. 농구공이 관객석으로 날아갔을 때는 무대 아래로 직접 내려가 팬을 다정하게 안아주고 마음을 어루만지며 현장의 온도를 높였다. 팝콘과 럭키드로우, 손글씨 포토카드까지, 세심히 준비된 선물과 배려는 팬들의 설렘을 한층 달궜다. 공연 하루 동안 MC와 게스트 없이 온전히 홀로 무대를 책임지며 자신만의 색으로 이야기를 채워나간 점은 ‘영탁 팬콘’의 특별한 의미로 남았다.

무대 뒤편 추억 영상과 손편지, 그리고 ‘폭삭 속았수다’ 패러디 속 활짝 웃는 영탁의 모습은 관객 모두에게 진한 감동과 환호를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팬을 직접 챙기고, 신선한 콘셉트와 이벤트로 즐거운 기억을 아낌없이 전하며 ‘체육돌’에서 누구보다 다정한 친구로 성장한 영탁의 면모가 깊게 각인됐다. 이날 공연 현장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영탁만 볼 수 있어 행복했다”는 진심 어린 감상이 쏟아졌다.
행사가 마무리된 뒤에도 영탁의 세심함이 남긴 여운은 가시지 않았다. 수많은 팬들이 “팬콘 재개장”을 손꼽아 바랐다. ‘영원파크’는 잠시 문을 닫았지만, 이 하루가 남긴 다채로운 기억들과 팬과 아티스트가 하나 돼 공유한 진심의 온기는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영탁의 팬콘서트 ‘영원파크’는 사랑과 추억, 그리고 함께 하는 기쁨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특별한 하루였다.
영탁의 팬콘서트 ‘영원파크’ 공연 실황 등 다양한 순간은 TAKSTUDIO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