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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POW) 자유와 감성의 빛”…‘Being Tender’ 티저, 찬란한 성장→컴백의 문틈이 열린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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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빛과 감성으로 물든 샘플러 영상 속에서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이의 얼굴에는 누군가를 향한 설렘, 자유, 그리고 자신감이 교차했다. 예술 학교 풍경 위에 담긴 유럽 감성의 색감은 다정함과 두근거림이 공존하는 청춘의 한 순간을 연상시켰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묘하게 번지는 표정, 낯선 길을 오가는 여정, 그리고 자유로운 움직임 속에서 파우(POW)는 새 앨범에 대한 벅찬 기대를 대사처럼 선보였다.

 

6월 27일 발매될 3집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를 예고하는 트랙포스터와 샘플러 영상은 다섯 멤버가 각각 주인공이 돼 아트 스쿨의 풍경을 자유롭게 누볐다. 영상 안에 펼쳐진 ‘다정해지는 법’, ‘이유’, ‘Celebrate’, ‘Fingerprint’ 등 새로운 트랙들의 일부가 은은하게 흘러나오며, 한층 넓어진 감정의 스펙트럼과 음악적 성장의 흔적을 선명하게 남겼다. 이번 앨범에서 파우(POW) 리더 요치와 정빈이 전면 프로듀싱을 이끌었다는 점도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청춘을 닮은 에너제틱한 흐름 속에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성장이라는 파우(POW)만의 메시지가 한층 더 깊이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물오른 비주얼의 향연”…파우(POW), ‘Being Tender’ 샘플러 속 압도적 변신→컴백 기대감 폭발 / 그리드엔터테인먼트
“물오른 비주얼의 향연”…파우(POW), ‘Being Tender’ 샘플러 속 압도적 변신→컴백 기대감 폭발 /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샘플러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파우(POW)의 한층 성숙한 태도와 물오른 비주얼에 주목하며 본격적인 컴백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서사와 감정, 그리고 유럽 특유의 색채가 어우러져 새로운 변신의 정점을 찍었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찬란한 감정선은 이번 3집의 메시지와 음악 세계가 팬들에게 얼마나 깊은 여운을 남길지 예고했다. 소속사 또한 “컴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파우(POW)만의 서사와 감정을 선명히 전하겠다”고 전하며 벌써부터 새 팬덤의 물결을 예감케 했다.

 

파우(POW)가 세 번째로 펼치는 음악 여정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는 6월 27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정식으로 선보인다.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감정과 변화하는 순간의 설렘이 앨범 전곡에 실려, 음악팬들에게 잊히지 않는 여름의 기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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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pow#beingtender#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