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 귀환, 아이오아이 다시 모인다”…6년 만에 재결합→무대에 담긴 설렘 폭발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아온 기억의 조각들이 다시 하나로 모인다. 주결경이 그룹 아이오아이의 데뷔 10주년 재결합 프로젝트에 합류하며 다시 한 번 국내 무대로 발걸음을 옮긴다. 팬들의 기다림 속에서 주결경의 복귀는 꿈을 이룬 듯한 설렘으로 번졌다.

주결경은 2016년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최종 6위로 아이오아이의 마음을 모은 열두 멤버 가운데 한 명이었다. 당시 뜨거운 호응과 함께 아이오아이는 ‘Chrysalis’, ‘miss me?’, ‘소나기’ 등으로 짧지만 진한 족적을 남겼다. 해체 이후 주결경은 프리스틴을 거쳐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경력을 이어가며, ‘대당여법의’, ‘영제적공주’, ‘명월입경회’ 등 다양한 드라마로 시청자 곁을 지켜왔다.

다시 불을 밝히는 아이오아이의 10주년 프로젝트는 멤버들의 강한 의지 속에 본격 논의되기 시작했다. 각자의 소속사에 마음을 전한 만큼, 무대에서 다시 마주할 이들의 모습은 팬심을 뭉클하게 한다.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해온 멤버들이 6년 만에 국내에서 같은 꿈을 노래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의 2026년 재결합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다시 한 번 ‘아이오아이’의 빛을 증명하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주결경의 귀환과 함께, 그룹의 함성 소리가 국내를 다시 울릴 그 날을 팬들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아이오아이의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2026년에 펼쳐질 예정이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주결경의 국내 복귀 소식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