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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임신 7개월…몸에 염증 덩어리 고백”→브런치 한 접시에 쏟아낸 진심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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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임신 7개월 차를 맞아 건강 관리에 대한 진심을 SNS를 통해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이시영은 직접 만든 건강식 브런치 사진을 공개한 뒤 “진짜 너무 맛있다”는 소감을 남기며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드러냈다. 그러나 밝은 웃음 뒤에는 솔직한 고민도 있었다. “미국에서 매일 햄버거에 피자를 먹으니 몸이 염증 덩어리가 된 거 같아. 이제 좀 디톡스 시작해보자”라고 털어놓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이시영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지만, 오랜 고민 끝에 배아 이식을 결심해 홀로 출산의 길을 선택했다. 그의 임신 소식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진행된 과정이었으나, 전 남편 또한 “아빠로서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혀 그 사연이 더욱 깊은 울림을 낳았다.

미국에서 아들과 한 달 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이시영은 자기만의 리듬으로 일상과 건강을 가꾸며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분주했던 시간 끝에 자신의 몸을 돌보고, 다가올 인생의 새 챕터를 맞이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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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임신#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