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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꿈 꾸면 20억 행운”…팬 심장 뒤흔든 진심→댓글 한 줄에 감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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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꿈 꾸면 20억 행운”…팬 심장 뒤흔든 진심→댓글 한 줄에 감동 물결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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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눈빛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변우석이 뜻밖의 사연으로 깊은 공감대를 안겼다. 유튜브 채널 ‘GQ KOREA’에 출연한 변우석은 자신을 꿈에 본 팬이 20억 원 복권에 당첨됐다는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진심 어린 소회를 털어놓으며, 팬과의 색다른 유대감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전해진 변우석의 미소와 담담한 진심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까지 남겼다.

 

‘변우석 꿈 꾸고 20억 복권 당첨 vs 20억 받는 꿈 꾸고 변우석으로 살기’라는 극한의 선택지 앞에서도 그는 주저하지 않고 자신으로 살아가는 쪽을 골라 뭉클함을 더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팬의 실제 당첨 후기와 그에 대한 변우석의 “다 기다려. 달려간다” 댓글이 알려지며, 그의 진심 어린 팬 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대해 변우석은 많은 사람에게도 기회만 있다면 20억 원을 나눠주고 싶다는 따뜻한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GQ KOREA’ 캡처
유튜브 채널 ‘GQ KOREA’ 캡처

또한 3시간 내내 팬미팅에서 노래만 부르기와 춤만 추기의 밸런스 게임에서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지만, 노래를 택하며 자신의 소신을 은근하게 드러냈다. 평생 사용할 별명 선택에서는 “월요병 치료제”를 골라, 세월이 흘러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힘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밝혔다.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에서는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재벌가 딸이자 화려한 미모의 금수저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두 사람이 선사할 신분타파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내년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올 전망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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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gqkorea#21세기대군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