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 플래닛 생존의 문턱”…유메키·천카이원·리즈하오, 흔들린 표정→탈락 위기 긴장감 폭발

경쟁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또 한 번 운명의 갈림길에 섰다. 유메키, 천카이원, 리즈하오까지 세 명의 연습생이 생존과 탈락의 경계선 앞에서 긴장 어린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무대 위 찬란한 순간을 꿈꾸는 이들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지며, 컴백을 향한 여정이 더욱 깊어진다.

이번에 공개된 Mnet '보이즈2 플래닛' 9회 예고 영상은 세미 파이널로 진출한 생존자들의 모습을 담으며 데뷔 콘셉트 배틀 미션의 치열함을 예고했다. 각 미션곡별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조합도 더욱 흥미를 높인다. 신곡 'Lucky MACHO' 팀에는 허씬롱, 김준민, 유메키, 후한원, 박동규가, 'Chains'에는 이상원, 조우안신, 이리오, 김준서, 김건우, 유강민, 전이정, 박준일, 쑨헝위, 천카이원, 장지아하오가 자리했다. 'Sugar HIGH' 팀은 정상현, 마사토, 최립우, 장한음, 강우진, 나윤서, 쉬칭위가 이름을 올렸고, 'MAIN DISH'에서는 리즈하오 홀로 생존한 모습이 그려져 그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했다.

예고 말미 서스펜스는 한층 무르익었다. 8일 기준으로 공개된 4차 글로벌 투표 중간 순위에서는 세미 파이널 진출을 앞둔 17위 유메키, 18위 천카이원, 19위 리즈하오가 탈락 후보로 발표됐다. 2차 생존자 발표에서 간신히 버텨온 이들이 또다시 위태로운 경계에 선 것이다. 글로벌 팬들의 응원이 마지막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결과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현재 공식 플랫폼인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한 글로벌 투표가 진행 중이며, 한 명의 팬이 하루에 세 명에게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전 10시 종료되는 이번 투표가 이들의 최종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린 '보이즈2 플래닛' 세미 파이널 무대는 11일 오후 9시 20분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