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들의 선물 세례에 설렘 폭발”…‘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장 속 예고 없는 감동→궁금증 증폭

아이유가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장에서 보내온 소식이 특별한 울림을 남겼다. 배우 아이유는 한여름 햇살이 드리운 촬영장 곳곳에서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밝은 미소와 설렘을 전했다. 각종 선물과 응원이 촬영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아이유의 해맑은 인증샷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성희주 CEO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찬’ 안내문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전하는가 하면, ‘왕자와 엮이는 21세기 재벌녀’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 앞에서도 팬들의 정성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밥차 받기’부터 ‘맛있게 먹기’, 그리고 ‘사진 올려주기’까지 팬들에게 미션을 부여받은 듯한 귀여운 모습도 있었다. 아이유는 촬영 현장을 가득 메운 응원 문구와 선물에 답하듯 셀카를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의 이름을 하나씩 언급, 변우석 팬들에게서 받은 선물임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일편단심,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로 변우석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촬영장의 반가움을 더했다.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인증샷의 향연은 팬덤과 아티스트 사이의 끈끈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열렬한 사랑을 받은 아이유가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 중임을 직접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배경에서 재벌의 삶을 누리는 평민 성희주와, 신분의 한계에 갇힌 왕자 이완의 로맨스를 그린다. 아이유가 성희주 역으로, 배우 변우석이 이안대군 이완 역으로 함께한다는 점도 벌써부터 설렘을 자아낸다. 아울러 공승연, 노상현 등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통통 튀는 재미를 예고한다.

아이유가 팬들에게 받은 응원과 함께 성장하는 또 한 번의 도전, ‘21세기 대군 부인’은 2026년 상반기 MBC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