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문채원, 단정한 미소에 여름 오후 물든다”…FM4U 라디오 첫 주인공→설렘 한가득 궁금증
최동현 기자
입력
잔잔하게 스며드는 오전 햇살 아래, 문채원이 한 주의 시작에 특별한 떨림을 더했다. FM4U ‘브런치카페’ 스페셜 디제이로 나서는 문채원의 미소는 지친 일상 속 작은 위로처럼 시청자와 청취자 모두에게 설렘을 전했다. 한 손을 들어 브이 포즈를 취한 문채원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라디오 부스 안을 환하게 밝혔다.
특유의 우드 패턴 벽과 부드러운 간접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문채원은 절제된 블랙 반소매 상의와 롱스커트, 첼시부츠로 고요한 시크함과 산뜻한 존재감을 동시에 나타냈다. 짧게 손질된 단발 머리와 자연스러운 미소는 부담 없는 친근함을 더했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라디오 부스의 정적인 특성과 배우의 담백한 스타일이 어우러진 이번 장면은 여름 오후만의 소소한 서정을 완성했다.

문채원은 “한 주간 만나고 싶어요”라며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넸다. FM4U ‘브런치카페’의 스페셜 DJ로 색다른 소통을 예고한 그의 행보에 팬들은 “목소리로 만날 생각에 설렌다”,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는 응원을 전했다. 긴 시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문채원이 라디오를 통해 또 다른 공감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가 커진다.
한편, FM4U ‘브런치카페’에서 문채원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한 주는 많은 이들에게 뜻깊은 여름 오후의 기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최동현 기자
밴드
URL복사
#문채원#브런치카페#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