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판뮤직 버스킹 지평을 연다”…이찬원·웬디, 숨멎 협연→예고된 레전드 무대
화사한 조명이 쏟아지는 음악의 밤, 이찬원과 웬디가 다채로운 감성을 품고 새로운 예능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의 문을 두드린다. 이들은 국내 곳곳 특별한 장소의 설렘을 노래로 채우며, 세대를 초월한 깊은 공감의 파동을 불러일으켰다. 각양각색 뮤지션들과의 예측 불가능한 만남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두근거림을 남겼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나라는 가수’의 스핀오프로, 트로트와 K팝, 클래식, 힙합까지 음악의 장르적 경계를 넘나든다. 이번 시즌에는 이찬원, 웬디, 포레스텔라,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까지 일곱 팀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각자의 색깔을 담아 청춘의 명소, 시간이 깃든 거리, 이야기가 흐르는 국내의 숨은 공간 어디에서든 버스킹을 펼친다. 매회 다른 콘셉트와 장소별 게스트 아티스트 투입으로, 그 순간만의 라이브와 무대 위 컬래버레이션이 궁금증을 더한다.

프로그램의 진짜 품격은 무대 위에서 빛난다. 이번 버스킹을 위해 준비된 셋리스트에는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가요계를 풍미한 명곡들이 아낌없이 담겼다. 출연진은 시대별 대표곡을 고유한 해석과 음색으로 재탄생시켜 ‘진짜 K-감성’을 전한다. 특히 이찬원과 웬디의 교차되는 보컬 향연, 장르의 벽을 허문 컬래버레이션들이 새로운 레전드 무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관객과의 한 호흡, 뮤지션들의 진정 어린 시간 여행이 펼쳐질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첫 방송부터 기대감이 뜨겁다. 완성도 높은 사운드, 한층 고조된 영상미, 그리고 다양한 세대의 음악 애호가까지 아우를 이 여정은 감동과 신선함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에서 세대와 장르, 그 사이를 잇는 새로운 음악 여행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