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안유진 추리력 폭발 명장면”…지구오락실3, 감동팀워크→추격전 반전 몰입
엔터

“안유진 추리력 폭발 명장면”…지구오락실3, 감동팀워크→추격전 반전 몰입

김서준 기자
입력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국적 풍경 속에서 안유진은 한층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8회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그리고 안유진 네 명은 긴장감 넘치는 검거 미션으로 짜릿한 서사의 중심에 섰다. 밝은 웃음 속에서도 누군가는 끈질기게 실마리를 좇았고, 그 진가를 증명한 이는 단연 안유진이었다.

 

이날 안유진은 SNS를 통한 날카로운 추리와 집요한 집중력으로 팀을 이끌었다. 벨렝탑에서 막 출발하는 버스에 뛰어오른 끝에 토롱이를 검거하는 장면은, 현장을 가득 채운 긴장감과 함께 시청자에게 묵직한 전율을 남겼다. 이어진 철용이 검거 역시 치밀한 팀워크 덕에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출처=안유진 SNS
출처=안유진 SNS

지락이들은 제작진과의 컬링 대결까지 승리하며 ‘마우스 디톡스’ 벌칙을 피해 웃음꽃을 피웠다. 수수께끼 노인의 미스터리에 도전해 토롱이의 흔적을 재치 있게 발견하는 모습, 그리고 임무 완수의 성취감 속에 130만 원 보상까지 받게 된 네 사람의 얼굴에는 또다시 감격이 묻어났다. 일상 4자 이어말하기 게임에서는 나영석 PD와 이영지의 티키타카까지 더해져 유쾌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8회 방송은 전국 기준 평균 2.6%, 최고 3.0%까지 치솟은 시청률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2049 타깃 시청률도 8회 연속 1위에 오르며 ‘지구오락실’ 시리즈의 성장 곡선을 더욱 또렷하게 그려냈다. 지락이들은 검거 임무와 게임에서 빛나는 팀워크를 증명했고, 방송 말미에 녹아든 따스한 장면들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했다.

 

다음 회차인 9화에서는 또 어떤 예측불허의 모험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뿅뿅 지구오락실3’의 새로운 이야기는 6월 20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안유진#지구오락실3#이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