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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 2% 강세”…코스닥서 외국인 보유율 15%대, 장중 69,800원 기록
경제

“대주전자재료 2% 강세”…코스닥서 외국인 보유율 15%대, 장중 69,800원 기록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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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의 주가가 9월 12일 오전 장중 한때 2% 넘는 강세를 기록하며, 투자자와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자료에 따르면 대주전자재료는 전 거래일 대비 2.04% 오른 69,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종가 68,400원보다 1,400원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시가는 69,600원, 고가는 70,000원, 저가는 69,100원으로 나타났으며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인 +1.41%를 상회하는 흐름을 보였다. PER(주가수익비율)은 30.30배로, 업종 평균인 67.30배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배당수익률은 0.14%로 집계됐다.  

출처=대주전자재료
출처=대주전자재료

코스닥 시장 내 대주전자재료의 시가총액은 1조 821억 원으로, 전체 63위에 랭크됐다. 거래량은 18,458주, 거래대금은 12억 8,600만 원으로 집계돼 투자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439,178주로 전체 상장 주식수(15,480,593주) 대비 15.76%의 소진율을 나타냈다. 이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시장에선 업종 내 낮은 PER 등 저평가 요인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 동향이 당분간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업황과 실적, 외국인 수급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향후 기업 실적 발표와 국내외 증시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대주전자재료를 포함한 2차전지·전자소재주 전반의 외국인 수급과 업황에 대한 기대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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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per#외국인보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