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집대성 생일파티 소집”…지드래곤, 태양→찰나의 완전체에 설렘 증폭

화려하게 빛나는 시간 속, 빅뱅이 다시 한 번 한자리에 모였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선공개된 19주년 생일파티 현장에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어린 시절처럼 웃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오랜 기다림 끝에 포착된 세 멤버의 모습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시간이 뒤섞인 특별한 온기를 선사했다.

지드래곤은 익숙한 손짓으로 배지를 착용하며 의미를 더했고, 태양은 대성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매 순간 팬들이 기다렸던 완전체 모습이 예고편에 담기며,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빅뱅이라는 이름의 무게와 지난 세월을 되짚었다. 사랑받은 수많은 대표곡들이 떠오르는 가운데, '봄여름가을겨울', '거짓말', '뱅뱅뱅'의 열기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세 멤버는 조용히 보여줬다.

팬들 사이에서는 "모두가 기다려온 순간", "다시 한 번 촬영해줬으면"이라는 바람이 쏟아졌고, 네티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생일파티에 함께 했다. 지난 8년 만의 지드래곤 컴백과 합동 무대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빅뱅은, 다가올 20주년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빅뱅의 19주년 생일파티 모습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