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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예매 30만 돌파”…카마도 탄지로, 압도적 갈망→개봉 앞두고 신드롬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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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예매 30만 돌파”…카마도 탄지로, 압도적 갈망→개봉 앞두고 신드롬 예감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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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새벽,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소년 카마도 탄지로와 귀살대가 무한성에서 벌이는 마지막 사투를 앞두고, 예매 관객 수가 30만을 넘어서며 오랜 기다림 끝 큰 파문을 일으켰다. 압도적인 기대와 설렘 속에서 팬들의 갈망이 다시 한번 스크린을 가른다.

 

이 작품은 고토게 코요하루의 원작 만화를 토대로, 잔인한 운명을 마주한 소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시작하는 서사로 펼쳐진다. 무한성의 혈귀들과 귀살대의 피할 수 없는 결전, 깊은 슬픔과 뜨거운 용기가 교차하는 단 하나의 순간들이 차곡차곡 스크린 위에 그려진다. 이미 일본에서만 150억 엔을 넘어서는 흥행 신화를 이룬 만큼, 국내 관객 역시 극장가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전망이 짙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이번 극장판은 무려 155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돼 이전 시리즈를 사랑했던 모든 팬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감정적 파도를 전한다. 성우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각각 탄지로와 네즈코 등 주인공들의 숨결을 입혀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참고로 국내에서 221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전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티빙,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OTT를 통해 언제든 만날 수 있다.

 

무한성에서의 싸움이 어떻게 귀살대의 운명에 흔적을 남길지, 그 결말은 오는 22일 극장에서 처음 밝혀질 예정이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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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도탄지로#극장판귀멸의칼날무한성편#귀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