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청년 꿈 현장에 불 지핀다”…FNC CREATIVE LAB, 실무 BY정규직 향한 설렘→21기 도전의 문턱
아침의 빛으로 물든 청담동 골목, 손끝에 힘을 주며 서류봉투를 든 청년들 속에는 매서운 기대와 설렘이 동시에 깃들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2025 FNC 실무 역량 강화 프로젝트(FNC CREATIVE LAB)’는 현실 속 현장과 꿈꾸는 미래 사이, 젊음의 잠재력을 시험대에 올렸다. 커리큘럼은 신인 개발, A&R, 앨범과 콘텐츠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 언론홍보, 경영관리 등 엔터 산업의 광범위한 현장을 촘촘히 연결한다. 이론 교육과 실제 실무 프로젝트가 나란히 펼쳐지고, 무대를 가르는 긴장감은 수강생 각자의 열정으로 변해간다.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각 부서 현역 실무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수강생과 함께 현장 미션을 곁들인 강의를 펼친다는 것이다. 탁상 위 교재로만 끝나지 않고 실제 업무 흐름과 팀 내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실전 노하우를 진득이 터득하는 동안, 이들이 밟는 순간순간이 미래 엔터테인먼트 현장의 밑거름이 된다.

커리큘럼은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청담 사옥에서 진행된다. 21기에 선발된 이들은 급변하는 현장 리듬에 적응하며 변화의 물결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프로젝트를 모두 수료하는 이와 우수 활동자에게만 주어지는 인턴십, 그리고 정규직 전환의 문은 실체적 기대감을 더했다. 공식 수료증과 프로젝트 인증서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실무자 자격증’ 등의 실질적 혜택도 뒷받침된다. 실제로 1기부터 지금까지 총 32명이 정규직, 90명이 인턴으로 채용됐다. 이러한 숫자는 더 이상 꿈이 아닌, 실제 도약의 근거가 된다.
지원 방식은 온라인 접수로 직관적으로 이뤄진다.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의 ‘FNC CREATIVE LAB’ 탭에서 일정 확인 후 구글 폼으로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다. 엔터 업계로의 진입을 바라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렸다.
2025년 21기로 맞는 이번 프로젝트는 무명의 자리에서 시작해, 전문 실무 현장으로 연결될 성장의 사다리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졸업생의 성공적인 진출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의 도전자들에게는 더욱 현실적인 미래 약속이 돼준다. 엔터 업계 꿈을 꾸는 청년들은 7월 16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10주간 이어질 열정의 여정은 생생한 실무 감각과 새로운 업계 변화를 현장에서 체험할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