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민니 인스타그램 레드 코르셋 신드롬”…작은 깜짝 선물→팬들 심장 고동친 순간
엔터

“민니 인스타그램 레드 코르셋 신드롬”…작은 깜짝 선물→팬들 심장 고동친 순간

이소민 기자
입력

눈부신 레드 코르셋으로 온 마음을 물들인 민니가, 또 한 번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혀 새로운 계절의 서막을 알렸다. 짙게 번지는 미소와 은은한 손짓, 그리고 긴 흑발이 바람과 어우러진 순간, 민니는 자신의 이름만으로도 완성되는 독보적 분위기를 남겼다. 시선을 힘 있게 끌어당기는 스타일링과 장난기 어린 윙크가 화면을 가득 채웠고, 팬들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어림이 묻어나오는 시간을 마주하게 됐다.

 

민니는 강렬한 붉은 가죽 코르셋을 입고, 각이 선 눈매와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압도했다. 호기롭게 흩날리는 검은 머리카락과 심플한 이어링, 두껍고 대담한 레드 네크리스가 특유의 시크함을 완성했다. 흰 벽만을 배경 삼아 오직 얼굴과 포즈, 그리고 확고한 개성을 전면에 내세운 사진은, 진한 레드 네일까지 코르셋과 착붙으로 조화돼 매끈한 통일감을 자아냈다. 입가에 손끝을 살포시 올린 민니의 여유로운 포즈는 친근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어우르며, 오랜 팬심마저 새삼스레 끌어올렸다.

“작은 깜짝 선물 있어요”…민니, 당당한 미소→레드 시크 완성 / 걸그룹 아이들 민니 인스타그램
“작은 깜짝 선물 있어요”…민니, 당당한 미소→레드 시크 완성 / 걸그룹 아이들 민니 인스타그램

“See you at ‘The 1 Day 2025’ I‘ve got a little surprise for you all”라는 담담한 메시지에도 애정과 기대, 그리고 다가올 특별한 순간에 대한 예감이 차분히 스며들었다. 민니 특유의 진솔한 소통은 차분하면서도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댓글 창에는 “민니의 붉은 카리스마, 말로 다 못 한다”, “어떤 각도도 명화 그 자체”, “지금 당장 만나고 싶어진다” 등 팬들의 열렬한 관심이 빗발쳤다.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링과 위트 넘치는 윙크, 단단하고 대담해진 모습까지 이전과는 또 다른 깊은 매력으로 기억됐다.

 

초여름의 이른 기운 속에서 민니는 다시 한 번 자신만의 특별한 계절을 팬들과 함께 걸으며, ‘The 1 Day 2025’ 무대를 향한 간절한 설렘을 당당히 전했다.

이소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민니#아이들#the1day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