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미니 3집, 5만장 돌파→눈물참기 1위…걸밴드 성장 신화 다시 쓴다”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한 QWER가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장의 기로에 섰다. 지난 9일 열린 기자 쇼케이스 무대 위에서 QWER 멤버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그동안의 노력과 다짐을 온전히 투영한 신곡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존과 연대, 그리고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지닌 신곡들이 쏟아져 나올 때마다 팬들은 마치 오래 기다린 편지를 받은 듯한 설렘을 보였다.
이번 미니 3집은 단단한 팀워크와 한층 단단해진 밴드로서의 성장담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서로에 대한 신뢰를 놓지 않겠다는 믿음과 열정이 차곡차곡 쌓였다. 수록곡마다 QWER 멤버 전원이 직접 참여해 그 깊이와 진정성을 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발매 후 단 7일 만에 79,294장이라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QWER는 또 한 번 자기 기록을 뛰어넘었다. 5만 장 이상이 첫날에 몰릴 정도로 쏟아진 팬들의 응원은 전작 ‘Algorithm’s Blossom’을 압도했고, 이로써 QWER는 4연속 흥행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한터차트 집계를 통해서도 이들의 롱런 가능성과 걸밴드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음원 차트에서도 QWER의 저력은 그대로 드러났다. 앨범 수록곡 전곡이 멜론 HOT100 차트를 꿰차며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한 데 이어,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벅스 TOP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 차트 톱10에 등극한 것도 또 하나의 성과로 회자되고 있다.
QWER는 세상을 향해 꾸준히 성장하는 밴드로서 팬덤의 사랑을 확인하는 한편, 자신들만의 진실된 메시지로 음악 신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QWER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관련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는 팬들의 관심 속에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