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초동 176만 쾌거”…글로벌 밀리언셀러 신화→팬심 뜨겁게 달궜다

여름 내음을 가득 품은 무대 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시 한 번 진화의 순간을 써 내려갔다.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기록들을 새기며, 멤버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각자에게도 잊지 못할 성장의 이정표가 됐다. 수백만 팬들의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악이 주는 강렬함과 섬세한 감수성을 나란히 드러냈다.

앨범 발매 첫날 143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의 위용을 증명한 이번 신보는 약 일주일간 무려 176만 867장의 놀라운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작 ‘별의 장: SANCTUARY’의 기록을 멀찌감치 뛰어넘으며, ‘minisode’와 ‘이름의 장’ 시리즈에 이어 무려 6연속 초동 밀리언셀러의 역사를 쓰게 됐다. 이 행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앨범마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서정적인 메시지, 그리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결과이기 때문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은 국내에만 그치지 않았다. ‘별의 장: TOGETHER’는 일본 라인뮤직 앨범 차트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연이어 1위에 오르며, 여름의 열기를 닮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 역시 현지 일간 송차트에서 줄곧 정상을 지켜, 현지 리스너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차트에 줄지어 오른 그룹명은 단순한 인기의 척도를 넘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는 청춘의 열정 그 자체를 보여주는 단서가 됐다.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퍼포먼스의 진수를 선사했다. 연준이 ‘Beautiful Strangers’ 안무 창작에 직접 힘을 보태 다채로운 색을 입힌 무대, ‘Upside Down Kiss’로 관능과 에너지를 동시에 분출한 무대, 그리고 ‘Love Language’의 청량함이 어우러진 무대 모두 관객들의 호응 속에 빛났다. 특히 범규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Panic’의 특별 무대는 또 다른 성장 가능성을 예고하며, 그룹의 각기 다른 색채가 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를 통해 초동 신기록, 일본 주요 차트 석권, 무대 위 새로운 퍼포먼스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는 사랑과 만남, 성장의 순간을 긴 여운으로 새기고, 특별한 퍼포먼스의 힘은 멤버들 각자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들의 성장은 단지 기록에만 머물지 않는다. 다채롭게 진화하는 음악과 무대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발걸음을 한층 더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 앨범의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 무대와 멤버별 다채로운 퍼포먼스, 그리고 시상식 현장의 열기는 각종 음악 방송과 공연장에서 이어지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 스토리에 진한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