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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1,515원 마감”…동일업종 하락세 속 1.05% 하락
경제

“엔케이 1,515원 마감”…동일업종 하락세 속 1.05% 하락

서윤아 기자
입력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엔케이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05% 내린 1,515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페이 증권과 KRX 집계에 따르면, 이날 엔케이 주가는 지난 11일 종가였던 1,531원 대비 16원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정오 무렵부터 관망세를 보였고, 전체 시가총액은 1,195억 원으로 코스피 내 968위에 자리했다.

 

이날 엔케이 주가는 시가 1,567원으로 출발해 장중 1,573원까지 고점을 형성했으나, 한때 1,477원까지 저점을 낮추는 등 변동성을 나타냈다. 상한가는 1,990원, 하한가는 1,072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져 거래량은 총 637만 2,583주, 거래대금은 96억 4,000만 원에 달했다.

출처=엔케이
출처=엔케이

외국인 소진율은 이날도 0.00%를 기록했고, 외국인 보유 주식수 역시 0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개인 투자자의 매매 중심 구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엔케이의 배당수익률은 0.66%로 집계됐고, 동일업종의 PER은 37.38을 기록했다. 이날 동일업종 등락률이 -1.27%로 집계되는 등 엔케이 역시 전반적인 업종 약세와 보조를 맞춘 흐름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엔케이 등 중소형주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단기 매매세에 따라 가격이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한 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일업종 내 전반적인 조정 흐름이 이어지는 만큼 특정 기업의 개별 모멘텀이 확인될 때까지는 휴식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추후 코스피 변동성 확대, 업종별 반등 신호 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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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코스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