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GO!’로 세계 음악계 뒤흔들다”…글로벌 1위 행진→후속 무대 기대감 고조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인다운 패기, 그리고 팬들의 열정이 한데 모일 때 음악은 놀라운 파동을 만든다.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사로잡으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수록곡 ‘GO!’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견인했다.
단지 한 곡의 돌풍이 아니다. 데뷔 타이틀곡 ‘What You Want’ 역시 같은 차트에서 일주일간 정상에 오르며 신인임에도 보기 드문 이중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 음악 트렌드를 반영하는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두 곡이 연달아 1위에 오른 것은 신인 그룹으로서는 경이로운 성과로, 음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GO!’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에서 바이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3개 국가와 지역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수록곡임에도 코르티스 특유의 매력과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SNS를 통한 반응도 무섭게 번졌다. ‘GO!’ 음원을 활용한 틱톡 챌린지 영상은 6만4000건을 돌파하며, 한 달가량 1분마다 1.4개의 신작 영상이 등장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앨범 전곡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점도 눈길을 끈다.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한국 차트 전곡 동시 진입은 물론, 타이틀곡 ‘What You Want’와 ‘GO!’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후속곡 ‘FaSHioN’, ‘JoyRide’, ‘Lullaby’까지 각각 18위, 35위, 97위에 오르며 국경과 장르를 넘어 호응이 이어졌다. 파워풀한 곡 구성부터 트렌디한 퍼포먼스, 팬덤의 폭발적인 화력이 모두 조화를 이루며,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의 전략적인 지원 역시 주목받는다.
음악 자체의 힘과 무대 위 역동성만이 아니라, K-POP 신인답게 SNS 바이럴, 플랫폼 차트, 챌린지 열풍까지 삼위일체로 이끈 코르티스. ‘GO!’와 ‘What You Want’를 잇는 상승세 속에서 코르티스는 KBS2 ‘뮤직뱅크’에서 첫 후속곡 ‘FaSHioN’ 무대를 공개한다. 새로운 무대는 12일 오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열망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