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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상연 빈자리 적시며 월드 투어 점화”→9인 체제 첫 공연 앞두고 팬 심장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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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상연 빈자리 적시며 월드 투어 점화”→9인 체제 첫 공연 앞두고 팬 심장 울린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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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어를 향한 더보이즈의 첫 발걸음이 진한 여운을 남기며 막을 올렸다. 새롭게 9인 체제로 얇아진 무대 뒤편에는 상연의 군입대와 주학년의 퇴출이라는 굵직한 변화가 있었고, 남겨진 더보이즈는 그 빈티지를 예술로 채우려 한다. 팬들의 시선이 서울 콘서트로 모이며,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무거운 기대감이 뮤트처럼 번지고 있다.

 

더보이즈는 공식 채널을 통해 월드 투어 ‘THE BLAZE’의 시작을 알렸다. 첫 공연지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의 화려한 무대를 약속했다. 공연은 전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이미 팬클럽 선예매가 이뤄졌고 일반 예매는 7월 4일부터 공식 예매처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팬클럽 회원은 공연 회차당 한 장씩, 일반 예매자는 총 두 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더보이즈, 상연 입대→주학년 퇴출 후 월드 투어 ‘THE BLAZE’ 개최
더보이즈, 상연 입대→주학년 퇴출 후 월드 투어 ‘THE BLAZE’ 개최

상연의 빈자리를 가슴에 품고, 주학년 부재로 변화한 9인 더보이즈는 이번 투어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이번 콘서트는 9인 재편 이후 첫 대면 무대라 팬들의 궁금증이 극대화되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7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음악과 무대 모두에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THE BLAZE’ 투어는 서울에서 시작돼 나고야, 요코하마, 고베, 도쿄,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방콕까지 아시아 도시에 열기를 이어간다. 더보이즈의 이번 월드 투어 ‘THE BLAZE’ 서울 공연은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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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theblaze#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