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성·문재일 무대에 몬스타엑스 감탄”…‘비 마이 보이즈’ 폭발적 에너지→글로벌 심장 흔들다

이와 동시에 MC 덱스의 사회로 합탈식이 펼쳐지며, 스타차이와 황희우가 탈락자로 이름을 남겼다. 황희우는 오래 기억할 새로운 경험의 소감을, 스타차이는 한층 더 강해진 자신을 다짐했다. 데뷔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 B:GINNER들은 서로를 향한 응원과 격려로 아쉬운 감정을 달랬다.
이어 열린 돌발 미션에서는 24명의 지원자가 2인 1조로 48시간 만에 시그널송 ‘Be My Boyz’의 모든 퍼포먼스를 소화해야 했다. 댄스 마스터 리아킴과 이유정이 직접 안무를 담당하며 도전자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했고, 김정훈과 효 등 참가자들은 각자가 상상해온 무대와 꿈의 감각을 표현했다. 문재일·이준명, 강준성·양현빈 등 조마다 색다른 케미와 완성도를 더해 연습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무대 당일, 전 세계에서 모인 외국인 팬 판정단 앞에 섰던 B:GINNER들은 각 조별로 크고 작은 실수를 반복하는 가운데, 문재일·이준명, 강준성·양현빈, 윌리엄·카이 조가 안정감 있고 자신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문재일·이준명 조는 글로벌 팬의 폭발적인 지지 속에 미션 1위에 등극해 감동을 안겼다. 강준성·양현빈 조 또한 빠른 습득력과 팀워크로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부각시켰다.
최종적으로 공개된 시그널송 ‘Be My Boyz’의 뮤직비디오는 청량한 매력과 함께 참가자들의 화합된 비주얼을 집약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미션을 완주한 이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차기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 마이 보이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아베마, 위티비, 라쿠텐 비키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 중화권 등지의 팬들에게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K-POP의 미래를 꿈꾸는 강준성, 문재일이 남긴 열정과 여운이 세계 곳곳에서 또 다른 파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