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별의 장’ 176만장 돌파→K팝 새 신화로 세계를 물들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초동 176만장 신기록과 함께 K팝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새로 썼다.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잇는 대규모 공급 속, 이들은 데뷔 후 7년 동안 쌓아 올린 성장의 서사를 앨범 전반에 오롯이 담아내며, 단단하게 엮인 ‘함께’의 의미를 팬덤 ‘모아’와 다시 한 번 깊이 나누었다.
‘별의 장: TOGETHER’는 발매 후 일주일 만에 전작 ‘별의 장: 생크추어리’보다 한층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6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첫 주 176만장을 넘어서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1위, 라인뮤직 송차트에서 나흘 연속 정상을 지킨 이 앨범은, 국제적 팬덤과 음악 시장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흔적을 각인시켰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는 몽환적 피아노 선율과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빚어낸 대비 위에, 낯설고 거친 세계 속 청춘의 용기 있는 목소리를 절묘하게 덧입혔다. ‘뿔’이라는 상징을 비롯해 팀만의 모티프가 앨범 곳곳에 촘촘히 숨 쉬고, 광활한 초원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데뷔 시절부터 이어온 단단한 연대와 성장에서 오는 감정의 파동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수록곡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구성원 각자의 서사와 개성을 풍부하게 풀어낸다. ‘Upside Down Kiss’에서 경계와 만남의 떨림을 그루비하게 노래하고, 연준의 ‘Ghost Girl’이 치명적 사랑의 순간을, 수빈의 ‘Sunday Driver’가 함께하는 평온을, 휴닝카이의 ‘Dance With You’가 막내다운 성숙함을, 범규의 ‘Take My Half’와 태현의 ‘Bird of Night’가 내밀한 용기와 감정을 섬세하게 완성한다.
7월 24일 방송된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Upside Down Kiss’와 ‘Beautiful Strangers’의 안무와 퍼포먼스로 한층 더 성숙해진 팀의 매력을 선보였고, 연준이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디지털 콘텐츠와 예능, LG 트윈스와의 스포츠 컬래버, 캐릭터 ‘뿔바투’ 협업까지 이어진 다채로운 행보는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리더 수빈은 잠실야구장에서의 시구로 현장의 박수도 예고했다.
팝업스토어, 팬사인회, 다양한 캠페인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을 넘어 팬들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년에서 출발했던 이들이 이제 ‘함께’라는 가장 눈부신 메시지로 자신들만의 서사를 완성하며, K팝 보이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간다.
‘별의 장: TOGETHER’가 품은 연대의 신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감수성으로 세계 곳곳에 파문을 남겼다. 새로운 도약의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의 목소리는 앞으로도 국내외 음악팬들의 가슴을 두드릴 전망이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성장의 연대기를 이어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는, 음악 프로그램과 각종 대중문화 채널을 통해 연이어 선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