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벤티지랩 1.30% 상승 마감”…거래량 급증 속 코스닥서 강세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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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이 9월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1.30% 상승한 4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 오른 수준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거래량은 170,634주, 거래대금은 72억 5,200만 원으로, 시장 내에서 유동성이 크게 확대된 흐름을 보였다.
이날 인벤티지랩은 42,9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장중 43,700원까지 고점을 경신했다. 한때 41,75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등락을 반복하며 결국 강세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시가총액은 4,626억 원으로 코스닥 내 180위에 올랐다. 외국인 보유 주식은 전체 10,759,313주 중 56,209주로, 외국인 소진율이 0.52%에 그쳤다.

동일업종 평균 등락률이 0.64%였던 점을 감안할 때, 인벤티지랩은 이날 상대적으로 뛰어난 상승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종목별 실적과 수급 동향에 따라 차별화된 움직임이 이어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동종 업종의 상승률을 상회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외국인 수급 변화와 향후 실적 동향이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기업 공시와 업황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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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