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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러브 스펠’ 미리듣기, 청춘의 낭만→솔로 데뷔 운명적 설렘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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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러브 스펠’ 미리듣기, 청춘의 낭만→솔로 데뷔 운명적 설렘 증폭”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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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 위를 흐르는 따뜻한 선율과 차분한 시선, 그리고 조용히 번지는 미소. 서영택이 첫 솔로 싱글 ‘러브 스펠(Love Spell)’로 펼치는 감성의 시작은 일상의 소리마저 한 편의 영화처럼 물들였다. 봄기운이 가득 담긴 그의 미소와 청량한 분위기는,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대중의 설렘을 몇 곱절이나 키워냈다.

 

서영택은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러브 스펠’의 미리듣기 영상을 이틀 전 처음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손끝에서 전해지는 사각이는 필기음과 사랑스러운 사진들이 한 장씩 연결되며 몰입감을 높였고, 이어 등장한 서영택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단단하게 공간을 가득 채웠다. 곡의 일부가 공개된 직후, 팬들은 서영택의 보컬에서 느껴지는 산뜻함과 그 안에 숨은 힘, 그리고 로맨틱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낭만적 분위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낭만 선율에 물든 설렘”…서영택, ‘러브 스펠’ 미리듣기→첫 솔로 음원 기대감 증폭
“낭만 선율에 물든 설렘”…서영택, ‘러브 스펠’ 미리듣기→첫 솔로 음원 기대감 증폭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에서 ‘낭만 테너’로 불리며 한층 섬세한 감성과 순수한 사랑을 표현해온 서영택. 그는 이번 ‘러브 스펠’을 통해 쇼플레이와 체결한 전속 계약 이후 처음으로 홀로 무대에 선다.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쌓아 온 음악적 깊이, 포르테나에서 뚜렷하게 녹여낸 독보적 보이스가 어떤 방식으로 솔로 여정에 담길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노래의 단 한 소절만으로도 팬들은 벌써부터 깊어진 감정과 설렘을 주고받았다. 영상 속에서 번지는 감미로운 선율과 봄날의 생기를 닮은 무드는, 서영택이 전할 순수하고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 그 자체였다. 첫 단독 싱글 발매를 앞둔 지금, 그의 이름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처럼 떠올랐다.

 

응원 메시지와 환호에 힘입어 서영택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러브 스펠’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사각이는 소리 뒤로 펼쳐진 목소리 한 줄기는 이미 예비 청취자들의 심장을 뛰게 했고, 사랑의 기운은 온전히 봄의 설렘을 닮았다. 카리스마와 낭만을 품은 테너 서영택의 ‘러브 스펠’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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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러브스펠#포르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