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임윤아, 프렌치 셰프의 찬란한 귀환”…폭군의 셰프 변신→첫 방송 기대감 최고조
엔터

“임윤아, 프렌치 셰프의 찬란한 귀환”…폭군의 셰프 변신→첫 방송 기대감 최고조

박다해 기자
입력

따사로운 조명 아래에서 임윤아가 새로운 빛을 드러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는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장태유 감독과의 첫 만남 순간부터 작품의 소재와 인물의 힘에 이끌렸다는 임윤아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예고하며 기대를 한껏 북돋웠다.

 

연지영이라는 이름 아래 임윤아가 오롯이 녹여낸 카리스마와 단단한 가치관은, 대중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자신의 신념을 당당하게 펼치고, 누구의 틀에도 머무르지 않은 채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려는 연지영의 입체적 면모가 무엇보다 큰 반향을 일으킨다. 프랑스 요리대회 우승자인 연지영의 저력, 그리고 대령숙수로서 손끝마다 깃든 자부심이 드라마 곳곳을 수놓는다.

“카리스마에 끌렸다”…임윤아, ‘폭군의 셰프’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변신→첫 방송 고조 / tvN
“카리스마에 끌렸다”…임윤아, ‘폭군의 셰프’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변신→첫 방송 고조 / tvN

임윤아는 이번 캐릭터와 완벽히 일체화되기 위해 무려 3개월간 셰프들의 조언 아래 다양한 프랑스 요리법과 조리 도구 사용법을 섬세하게 익혔다. 불을 다루는 플람베 기술에 집중하며 실제 주방에서의 숨결을 배웠다는 임윤아는, 새로운 장르의 도전에서 얻는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성취의 순간을 고백했다.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다니”라는 진심 어린 소감은 극 속 변화무쌍한 이야기에 깊은 몰입을 부른다.

 

현대에서 과거로의 대담한 타임슬립, 시대를 넘나드는 의상과 말투, 그리고 매 장면마다 담긴 세밀한 연기톤까지. 임윤아는 선글라스, 스카프, 귀걸이 등 현대적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연지영 캐릭터의 변화와 대비를 우아하게 살려냈다. 무엇보다도 유쾌하고 당당한 에너지가 한층 진해진 모습이다.

 

임윤아는 요리 장면의 영상미와 인물 간 감정선,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탄탄한 스토리가 ‘폭군의 셰프’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라 전하며, 시청자와 깊은 감정 교류를 약속했다. 성장과 변화를 품고 있는 캐릭터들의 서사 속에서, 임윤아는 본연의 존재감을 아낌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임윤아가 프렌치 셰프 연지영으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tvN ‘폭군의 셰프’는 8월 23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다해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임윤아#폭군의셰프#연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