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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사가 될 것이다”…하준, 흑갈색 머리 몰입→깊어진 눈빛에 드라마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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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사가 될 것이다”…하준, 흑갈색 머리 몰입→깊어진 눈빛에 드라마 궁금증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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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은은하게 드리운 병원 복도, 배우 하준이 남긴 단 한 장의 사진이 잔잔한 파동을 불러왔다. 단정하게 정돈된 흑갈색 머리에 둥근 안경을 쓴 하준은 스크린 밖에서도 곧 캐릭터가 될 것처럼, 깊이 머금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고요한 긴장감은 촬영 현장의 공기까지 고스란히 전했다.

 

이번 근황 사진에서 하준은 어깨에 하얀 의사 가운을 걸치고, 진중하게 다문 입술과 굳은 표정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피부에 미묘하게 번지는 빛, 그리고 소란 없이 덧입혀진 의사의 품격은 하준이 새로운 배역에 내면까지 온전히 스며들었음을 보여줬다.

배우 하준 인스타그램
배우 하준 인스타그램

특히 “오늘은 의사가 될 것이다”라는 그의 멘트는 단순한 근황 이상의 울림을 남겼다. 사랑받는 배우로서의 책임감, 배우 하준이 캐릭터와 마주하는 순간의 결의가 짧은 한마디에 담겼다. 변화무쌍한 그의 매력이 이번에도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앞으로 공개될 드라마 속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팬들은 “몰입감 있는 진지한 표정이 벌써부터 인상 깊다”, “새로운 연기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줄 것 같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준은 최근 다양한 장르에서 자유롭게 자신만의 색깔을 더하고 있으며, 이번 이미지에서 보여준 진중함과 깊은 눈빛은 본격적인 제작 소식 전부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준이 선보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점차 무르익는 가운데, 그는 작품을 통해 더욱 완성된 연기와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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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의사가운#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