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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삼성 유니폼 입고 환호”…팬심 폭발→편파 중계 비하인드 속 웃음꽃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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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대한 순수한 애정이 가득 채워진 영상 속에서 이찬원은 맑은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이찬원은 케이윌과 익살스러운 멘트로 분위기를 환히 밝히며, 담백하면서도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여러 번 이어폰을 잘못 낀 실수에도 오히려 웃음 짓는 모습이 한층 친근하게 다가왔다.
특유의 에너지가 경기 초반부터 번졌다. 삼성의 홈런이 터진 순간, 이찬원은 누구보다 크게 환호하며 경기에 몰입했고, 음식 내기 제안 등 재치 넘치는 제안으로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해설 도중에는 상대팀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실력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재치와 진심을 오가는 설명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케이윌과의 케미도 특별했다. 농담과 장난스러운 반응이 오갈 때마다 응원의 열기는 짙어졌고, 서로 기대거나 장난치는 모습이 중계 내내 이어졌다. 삼성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이찬원은 그 누구보다 환하게 웃으며 새로운 출연을 기약했다.
스튜디오의 온기가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편파 중계 비하인드 영상은 오는 10월 정규 2집 발매를 앞둔 이찬원의 또 다른 진심을 보여줬다. 이찬원이 전한 경기장의 열정과 밝은 에너지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 다시 한 번 풀어졌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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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형수는케이윌#삼성라이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