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연, 블랑팡의 물결 위로”…봄날 컬렉션 품은 고혹→시간을 수놓은 우아한 순간

조서연 아나운서는 따스한 봄날의 온기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내며 신세계 강남에서 열린 블랑팡 290주년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햇살처럼 잔잔히 번지는 미소와 단정한 스타일은 순간마다 현장의 공기를 특별하게 파고들었고, 레이디버드 컬렉션을 중심으로 선보인 명품 워치와의 조화는 한 폭의 그림을 완성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조서연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부드러움과 절제를 동시에 드러냈다. 클래식 체인 숄더백,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또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의 기분마저 화사하게 만들었으며, 맑은 피부와 정갈한 미소는 새 계절에 대한 설렘마저 입히는 듯했다. 현장에는 블랑팡의 대표 컬렉션을 대형 디스플레이로 만날 수 있었고, 블루 컬러의 워치는 자개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하이엔드의 감각을 펼쳐 보였다.

조서연은 직접 행사에 대해 “블랑팡의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정신이 깃든 네 가지 칼리버를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이 펼쳐졌다. 피프티 패덤즈와 레이디버드 컬렉션의 새로운 챕터를 처음 선보이는 팝업이다. 올해 블랑팡 290주년을 기념한 레이디버드는 나크르 펄레 자개 다이얼, 총 2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세팅, 4일 이상의 파워리저브를 지닌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1163L를 탑재해 브랜드의 미학과 기술을 모두 담았다”며 “시간을 넘어 이어지는 블랑팡의 이야기를 신세계 강남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행사 현장을 전한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조서연의 우아하고 청아한 분위기, 섬세한 미소에 감탄과 찬사가 쏟아졌다. 팬들은 ‘여신 같다’, ‘봄을 닮은 미소’라며 진심 어린 응원과 흐뭇한 시선을 보냈고, 명품 워치와의 조화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조서연은 최근 다양한 무대와 행사에서 자신만의 빛을 드러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블랑팡 팝업스토어에서 우아함과 성숙미를 보여준 조서연은 명품 시계와 어우러진 새로운 존재감, 무엇보다 한층 더 깊어진 봄의 정취를 품어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