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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직관의 서막”…서울고등학교 맞선 인천 한여름의 도전→관객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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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직관의 서막”…서울고등학교 맞선 인천 한여름의 도전→관객 기대 고조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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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다시 한번 뜨거운 직관 열기를 인천에 안긴다. 서울고등학교와 불꽃 파이터즈가 맞붙을 이번 현장 경기는 시작 전부터 야구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깊은 설렘을 안기며, 한여름 인천 문학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시원 StudioC1’의 최근 업로드 영상에서, 앞으로 펼쳐질 특별한 경기의 기대감은 짙게 묻어났다. 영상 속 “인천에서 좋았습니다. 한 번 더 뵙겠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새로운 직관의 장이 예고됐다. 불꽃 파이터즈와 신세계 이마트 배 우승 팀 서울고등학교가 만나는 이번 승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유튜브 '스튜디오시원'
유튜브 '스튜디오시원'

‘불꽃야구’는 울산에서 강릉고등학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동아대학교, 인천에서는 독립리그 대표팀과 차례로 격전을 치르며 전국 각지로 열정의 직관 무대를 넓혀왔다. 시즌 여섯 번째를 맞는 인천 직관 경기는 서울고등학교와의 대결로, 출연진들의 특유의 승부욕과 현장 관객들의 환호가 더욱 깊게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불꽃야구’는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의 교차점에서, 야구의 짜릿함과 우정의 순간을 매주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장시원 PD가 제작을 맡은 이 프로그램은, JTBC ‘최강야구’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사와의 갈등을 딛고 새롭게 이름을 달아 돌아온 야구 예능이다.

 

울산 직관 경기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인천에서 펼쳐질 서울고등학교와의 맞대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든다. 불꽃 파이터즈의 국내 투어 열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며,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과 공식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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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서울고등학교#스튜디오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