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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7인 7색 시크 아우라”…아레나 옴므 플러스서 프라다 품고→월드투어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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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7인 7색 시크 아우라”…아레나 옴므 플러스서 프라다 품고→월드투어 뜨거운 열기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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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시크함과 개성으로 무대를 채우는 엔하이픈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에서 또 한 번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곱 멤버의 표정과 포즈, 깊이 있는 분위기가 프라다 2025 FW 컬렉션과 어우러지며 화보는 한 편의 영화처럼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패션과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엔하이픈만의 아우라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안겼다.

 

엔하이픈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과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다양성이 엔하이픈의 가장 큰 무기”라고 소신을 밝혔다. 자신만의 색을 지닌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내는 케미, 그리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시도가 엔하이픈만의 힘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프라다 앰버서더로서의 존재감도 또렷이 각인됐다.

“무대 위 다양성 자신감”…엔하이픈, ‘아레나 옴므 플러스’서 시크美 폭발→월드투어 기대감 / 아레나 옴므 플러스
“무대 위 다양성 자신감”…엔하이픈, ‘아레나 옴므 플러스’서 시크美 폭발→월드투어 기대감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월드투어 무대에서의 진솔한 소회도 이어졌다. 데뷔 후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엔하이픈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에 대한 벅찬 감사를 전했다. “5년을 기다려준 팬들과 눈을 맞추는 순간, 모든 고생이 보상받는 듯했다”는 진심 어린 소감이 현장에 남았던 뜨거운 환호와 여운을 떠올리게 만든다.  

 

지난 8월, 일본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 데뷔 후 최단기간 입성이라는 기록까지 세운 엔하이픈의 뚜렷한 성장세는 앞으로를 기대하게 한다. 대형 공연장의 무게와 떨림을 온몸으로 느낀 이들은 “믿기지 않던 순간이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다”며 여운을 전했다.

 

엔하이픈의 솔직한 심정, 패션과 음악이 만나는 찰나의 순간들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에서 더 깊이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월드투어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뒤,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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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아레나옴므플러스#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