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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SIKKOO) ‘방앗간’ 중독 후렴…에너지 폭발→현장 환호 중심을 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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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SIKKOO) ‘방앗간’ 중독 후렴…에너지 폭발→현장 환호 중심을 뚫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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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선 식구(SIKKOO)는 신선한 스웨그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뿜어냈다. 관객들의 환호가 백스테이지까지 번질 만큼 세 명 멤버의 살아 숨 쉬는 에너지는 빠른 속도로 공연장 전체를 잠식했다. 묵직한 재치와 위트를 가미한 가사, 반복되는 중독성 후렴 그리고 누구든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댄스 퍼포먼스는 식구(SIKKOO)만의 색채를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식구(SIKKOO)는 올해 AOMG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첫 신인 그룹으로 출범해 앨범 ‘간(間)’과 타이틀곡 ‘방앗간’으로 무대를 열었다. 특히 ‘방앗간’ 무대마다 이어진 강렬한 추임새와 현장감을 살리는 구성이 음악 방송마다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쇼케이스를 비롯해 각종 대학 축제와 KCON JAPAN 2025 등 글로벌 이벤트에서도 식구(SIKKOO)는 한국 힙합 특유의 익살과 진중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관객과 호흡했다.

“중독성 무대에 다 모였다”…식구(SIKKOO), ‘방앗간’ 데뷔→팬 환호 쏟아져 / AOMG
“중독성 무대에 다 모였다”…식구(SIKKOO), ‘방앗간’ 데뷔→팬 환호 쏟아져 / AOMG

무대 위 식구(SIKKOO)의 에너지는 단지 퍼포먼스에 국한되지 않았다. 각 멤버의 개성이 살아있는 목소리와 리듬은 자칫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힙합의 결을 쉽고 친숙하게 풀어내며, 국내외 팬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노래가 중독적”, “멤버 개개인 매력에 빠진다”, “AOMG의 미래가 기대된다”는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댓글에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등 각국의 언어로 멤버와 곡을 향한 글로벌한 환호가 이어졌다.

 

쇼케이스 현장은 신인답지 않은 열정과 패기로 채워졌고, 이어진 대형 무대와 대학 축제에서도 식구(SIKKOO)는 음악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국산 힙합’에 정체성을 두면서도, 단순함과 창의성을 조화시킨 이들은 앞으로 멀티플레이형 아티스트로서 더 넓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중독적인 멜로디 위로 선명히 남는 식구(SIKKOO)만의 젊음의 에너지는 무대를 넘어 K-POP 신의 색깔을 또 한 번 새롭게 그리고 있다. 팬들을 빠르게 끌어들이는 ‘방앗간’의 울림과, 앞으로 보여줄 식구(SIKKOO)의 진화한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앨범 ‘간(間)’의 타이틀곡 ‘방앗간’은 각종 음악 방송과 대학 축제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며 계속해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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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sikkoo#방앗간#a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