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중심에 시선 집중”…나솔사계, 흔들린 남심→솔로민박 긴장감 최고조
입장부터 밝게 인사를 건네던 17기 옥순을 향해 조명과 시선이 하나로 모였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선보인 예고편에서는 뜨거운 설렘과 복잡다단한 긴장감 속에서, 각기 다른 마음을 품은 출연자들의 미묘한 감정선이 교차했다. 특히 17기 옥순은 “이제 제 이상형을 알 것 같다”며 조심스레 호감 신호를 보였고, 무거운 짐을 든 옥순에게 다가가 도움을 내민 24기 영수의 세심함이 눈길을 끌었다.
여성 출연자들 역시 자신만의 시선을 나누었다. 6기 현숙이 “첫인상 누구 선택했는지 궁금하다”고 흥미를 더하자, 19기 정숙은 “외모적으로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고 솔직한 고백을 남기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4기 정숙도 두 명의 상대를 콕 집어 설렘을 표현하는 등, 첫 만남의 설렘이 곳곳에서 감돌았다.

남성 출연자들 사이에서는 17기 옥순의 인기를 예감하는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았다. “혹시 7:1로 몰리는 건 아닐까”라는 말이 등장하자 순간 공기가 묘하게 얼어붙었고, 25기 영수의 “심장이 뛴다”는 고백, 25기 영호의 “눈매가 예쁘다”는 칭찬은 감정이 더 깊게 울리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담담하게 땅을 바라보던 옥순의 표정은 그 누구보다 솔직한 고민과 기대감을 내비치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설렘과 긴장은 점차 하나로 녹아들며, 솔로민박 첫 선택이 다가올수록 분위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각 인물들의 두근거림이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17기 옥순의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다가오는 방송을 통해 이들의 솔직한 감정선과 예기치 못한 선택의 순간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