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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매트릭스 혁신”…타이틀리스트, GT1 3투어 우드 공개→투어 스펙 진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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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매트릭스 혁신”…타이틀리스트, GT1 3투어 우드 공개→투어 스펙 진화 주목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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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기대 속에 타이틀리스트가 14.5도 로프트의 GT1 3투어 페어웨이우드를 공식 출시했다. 프로 선수들의 실제 요청이 반영된 이번 신제품은, 한층 개선된 발사각과 최적의 탄도를 위해 고안된 독점 신소재 기술이 주목을 끌고 있다. 연습장과 필드 곳곳을 누빈 골퍼들의 손끝에서, 또 하나의 정밀한 스윙이 시작됐다.

 

이번에 선보인 GT1 3투어 페어웨이우드는 기존 GT1 페어웨이우드의 초기 강점을 계승하는 동시에, 더 낮은 스핀과 더 높은 탄도를 동시에 실현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얕은 페이스 구조와 14.5도 로프트가 적용돼, 투어 무대의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선호하는 높은 발사각과 적은 스핀을 모두 충족하도록 했다.

“14.5도 로프트 적용”…타이틀리스트, GT1 3투어 페어웨이우드 선봬 / 연합뉴스
“14.5도 로프트 적용”…타이틀리스트, GT1 3투어 페어웨이우드 선봬 / 연합뉴스

타이틀리스트는 GT 시리즈에 독점 신소재인 매트릭스 폴리머(PMP)가 적용된 심리스 써모폼 크라운을 새롭게 도입했고, 이를 통해 우드의 발사각과 관용성이 유지되는 동시에 탄도와 볼 비행 궤적 제어 역시 한층 정교해졌음을 강조했다. 골퍼들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구질에 맞춘 미세 조정이 가능한 듀얼 퍼포먼스 컨트롤 세팅도 전 모델과 차별화된 포인트로 부각됐다.

 

관계자는 “쉽게 높은 발사각을 얻으면서도 스핀을 줄이고 싶다는 투어 선수들의 요청을 설계와 성능 전반에 적극 반영했다”고 전했다. 실제 구조에 신소재가 접목되고, 투어 현장의 피드백이 반복적으로 반영된 만큼 GT1 3투어 페어웨이우드의 드라이버 못지않은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화된 클럽의 등장에 따라, 현장에서는 보다 다양한 세팅과 차별화된 구질 조정이 가능한 점도 눈길을 끈다. 태생적으로 하이브리드한 퍼포먼스를 노린만큼, 선수는 물론 실전 골퍼들의 후기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8월 11일 출시된 타이틀리스트 GT1 3투어 페어웨이우드는 전국 매장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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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gt1 3투어#매트릭스폴리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