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TOP7, 새로운 전설 스테이지”…박서진·진해성 격정의 예고→숨죽인 관객 기대감 고조
현역가왕2 TOP7이 다시 한 번 역동적인 무대의 서막을 연다. 박서진, 진해성, 신승태의 이름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이 두근거리던 공연장은 색다른 스페셜 에디션으로 관중과의 재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전국투어의 뜨거운 함성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앵콜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까지 달아오르는 음악 열기의 파노라마를 예고했다.
특히 박서진은 이전에는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윤명선 작곡의 신곡 '당신의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해성 역시 관객이 사랑한 명곡과 새로운 선곡을 모두 담아내 기대감을 부풀렸다. 신승태는 조영남의 '모란동백'을 진하게 풀어내며 한층 성숙한 보컬의 울림을 예고했다. 각기 다른 이들이 하나의 무대로 모여, 이번 앵콜에서는 박서진과 진해성, 김준수의 특별 유닛 무대가 새롭게 펼쳐진다.

공연이 거듭될수록 이들이 보여주는 무대 장악력과 티켓 파워는 더욱 강하게 입증되고 있다. 서울 공연은 물론, 지역별로 쏟아지는 환호와 흥행은 관객이 공연을 통해 경험하는 짙은 감동의 한복판에 TOP7이 위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관객만을 위한 이전에 미공개됐던 비하인드 영상(VCR) 역시 현장에서만 공개돼 색다른 재미와 이야기의 층위를 더할 예정이다.
진해성은 팬들이 익숙하게 사랑해온 곡들과 더불어 잔잔히 감미로운 레퍼토리까지 준비했다며 깊은 애정을 내비쳤고, 최수호는 "다 같이 즐기기에 제격인 무대가 더욱 많아졌다"고 전해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강문경 역시 멤버 간 다양한 조합과 듀엣의 폭을 넓혀낸 만큼 무대의 풍성함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이번 스페셜 앵콜 콘서트는 오디션 프로그램 베이스로 제작된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관객의 성원이 진짜 전설의 무대를 하나 더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TOP7이 나누는 새로운 이야기와 견고한 합주, 특별한 유닛 무대와 이전과는 다른 무대 완성도가 극을 달리는 스페셜 에디션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는 13일 서울에서 첫 막을 올린다. 이어 부산 공연은 27일, 대구에서는 10월 25일 무대를 앞두고 TOP7의 미공개 레퍼토리와 무대 에너지로 다시 한 번 관객의 예매 열기를 자아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