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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의 설렘이 흐르는 여름…” 영화 포스터 속 미소→기다림 끝 궁금증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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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의 설렘이 흐르는 여름…” 영화 포스터 속 미소→기다림 끝 궁금증 자극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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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날의 기운이 스며드는 순간, 배우 이희준은 단정한 흰 셔츠와 검은 넥타이로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며 조용한 설렘을 전했다. 따사로운 조명 아래 차분한 미소를 머금은 이희준의 모습은, 그가 들고 선 영화 포스터의 푸른 하늘만큼이나 깊은 기대를 담고 있었다. 하나하나의 동작에 깃든 진지함, 그리고 별다른 장식 없이 오롯이 작품에 집중한 그의 자태에서 여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시간의 예고가 느껴졌다.

 

이희준이 직접 전한 메시지에는 “6/11일 개봉”이라는 문구가 또렷이 담겼다. 포스터 속 두 인물이 건네는 시선과 배우의 기다림 어린 손끝이 교차하며, 긴 시간 염원했던 작품의 개봉이 드디어 다가왔음을 알렸다. 얼굴에 번지는 미소는 설렘과 여운, 그리고 자신이 품고 있는 서사에 대한 자부심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늦봄과 초여름이 맞닿는 계절에 걸맞게, 감정의 농도가 한층 짙은 표정이 보는 이의 마음속까지 파고들었다.

“6월의 설렘이 닿았다”…이희준, 신작 예고→여운 가득한 미소 / 배우 이희준 인스타그램
“6월의 설렘이 닿았다”…이희준, 신작 예고→여운 가득한 미소 / 배우 이희준 인스타그램

팬들은 단순한 근황이 아닌, 기다려온 신작의 소식을 이희준의 메시지로 처음 마주하며 감동을 표했다. “드디어 만날 수 있다”, “오랜만의 작품을 응원한다”며 댓글로 마음을 전했다. 그가 선보인 진지하면서도 따뜻한 표정과 영화에 쏟는 애정은, 팬들의 기대와 설렘에 단단히 불을 지폈다. 더욱이 이전 게시글과 달리 개봉 일정과 각오가 분명히 드러난 이번 콘텐츠는, 이희준의 새로운 선택과 환한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여름의 문턱에서 전해진 이희준의 신작 소식은 팬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곧 다가올 스크린 속 그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과 응원의 시선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희준이 주연하는 이번 영화는 6월 11일 개봉과 함께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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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영화#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