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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손편지와 드림카 선물”…송재희 눈시울 붉히다→가슴 벅찬 부부의 기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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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손편지와 드림카 선물”…송재희 눈시울 붉히다→가슴 벅찬 부부의 기적 순간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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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햇살처럼 따스한 미소로 두 사람의 운명을 다시 써 내려간 순간이 담겼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를 위해 준비한 드림카와 직접 손으로 적은 편지가 시청자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평소 송재희의 꿈이었던 차를 그 누구보다 먼저, 그리고 가장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선물했기에 놀람과 감동은 배가 됐다.

 

송재희는 선물 상자처럼 다가온 자동차와 아내의 진솔한 손편지를 마주하며 “진심이냐”고 여러 번 되물었고, 그 속에는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말로 담기 힘든 감동이 그대로 묻어났다. 지소연이 건넨 편지에는 “오빠랑 함께였기 때문에 슬펐던 일도 추억이 됐고 기쁨은 배가 됐다”라는 말이 한 줄한 줄 적혀 있었고, 이를 읽는 내내 송재희의 눈빛은 점점 뜨거워졌다.

지소연, 손편지와 드림카 선물
지소연, 손편지와 드림카 선물

과거 방송 속 두 사람의 다정한 기억과 첫 아이 소식을 처음 듣던 송재희의 환희가 교차돼 한 가족의 뭉클한 서사가 완성됐다. 2017년 결혼 후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던 두 사람. 다시금 지소연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부부의 일상은 설렘과 기대, 그리고 깊은 사랑으로 충만해졌다.

 

두 사람의 특별한 선물과 진심이 가득한 순간은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이미 전파를 탔다. 프로그램은 매회 일상의 행복과 가족의 의미를 조명하며 시청자에게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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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송재희#동상이몽2너는내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