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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담담한 눈빛 머문 여름”…진정성 어린 건강 메시지→팬들 마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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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담담한 눈빛 머문 여름”…진정성 어린 건강 메시지→팬들 마음 움직였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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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닮은 햇살이 실내로 스며들자 예지원은 체크 패턴의 산뜻한 블라우스를 입고, 깨끗하게 정돈된 공간에 조용히 앉았다. 짧게 정리된 머리카락 너머로 드러난 또렷한 이목구비와 깊은 눈동자는, 오랜 시간 내면을 고요히 돌아보는 이의 담담함을 그대로 전했다. 화사한 계절의 기운 속에서도 잃지 않은 세련됨과 단단함이 화면 위로 잔잔히 번져갔다.

 

예지원은 최근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일상의 진솔한 순간을 공개했다. 정적이 감도는 실내의 세팅, 반듯한 태도와 조명을 받아 밝게 비친 얼굴에는 어딘지 모를 긴장과 놀라움, 그리고 흔들림 없는 신뢰가 오롯이 깃들었다. 팬들은 사진 너머로 건강에 대한 깊은 사색과 자기 성찰이 같이 묻어나온다고 느꼈다.

“건강은 장에서 시작된다”…예지원, 담담한 시선→여름날 깨달음 / 배우 예지원 인스타그램
“건강은 장에서 시작된다”…예지원, 담담한 시선→여름날 깨달음 / 배우 예지원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예지원은 “장 속 100조 미생물 이야기, 정말 놀라웠죠? 결국 건강은 장에서 벌어진다는 거 좋은 균은 옆에, 나쁜 균은 멀리 장이 웃어야 내가 웃습니다”라며, 자신의 건강 철학에 대해 직접 밝혔다. 몸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놓지 않는 태도, 방송을 통해 마주한 깨달음이 그녀만의 언어로 전달됐다.

 

팬들은 이러한 예지원의 메시지에 속 깊게 공감했다. 늘 긍정적이고 자기관리를 아끼지 않는 모습에 “항상 밝은 모습에 힘을 얻는다”, “늘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응원들이 이어졌다. 예지원이 선사하는 일상과 진정성의 순간들은, 환경과 건강에 대한 사색과 함께 소박한 행복을 새롭게 일깨웠다.

 

예지원이 직접 느낀 건강의 여운이 이번에도 잔잔히 팬들의 삶에 스며들었다. 주변 환경과 자기 자신을 돌보는 태도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본연의 밝고 부드러운 에너지로 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간 배우 예지원의 모습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여름날의 작은 울림이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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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장속100조미생물#배우예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