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안마의자 혁신 프로모션”…여름 맞이 시장 판도 변화→가전 유통 구조 주목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헬스케어 가전 업계에서 코지마가 IT기반 안마의자와 소형 마사지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안마의자 기업 코지마가 주도하는 이번 여름맞이 대규모 프로모션은 피로 해소와 일상 속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흐름에 맞춰 설계된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드스토어와 홈쇼핑, 온라인 유통채널 전반에 걸친 전략적 할인 정책은 업계의 판도를 재편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최근 건강관리용 가전 시장은 스마트 기기 수요 확대와 고령화, 언택트 트렌드의 고착화라는 복합적 환경 속에서 정교한 마케팅 전략 전개가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소비자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8,2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5% 성장한 바 있다. 이에 코지마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롯데아이몰, GS홈쇼핑, KT알파쇼핑 등 다양한 채널과 협력해 최대 55% 할인을 내세우며 강도 높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코지마의 금번 행사에서는 ‘아르코’, ‘테일러’, ‘킹덤 더블’ 등의 스마트 설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이 할인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사용 편의성을 높인 ‘아이오G’와 같은 소형 마사지기, 진동 홈트레이닝 기기 등도 파격적인 혜택의 중심에 섰다. 유통사는 대대적인 즉시 할인과 카드 무이자, 사은품 증정, 소셜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방안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프리미엄 헬스케어 가전의 특성상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제품 기술력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시장”이라며 “코지마의 멀티채널 프로모션은 IT·바이오 기반의 생활가전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앞당길 단초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지마 측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제품 기능 차별화 및 유통 혁신, 맞춤형 소비자 경험 제공 등을 통해 안마의자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향후에도 프리미엄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 구매 혜택을 결합한 다층적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는 “향후 고령 인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힘입어 안마의자 등 건강가전의 시장 매출은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