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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동안 실루엣 폭발”…50대 머리숱 비밀→2030도 감탄한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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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동안 실루엣 폭발”…50대 머리숱 비밀→2030도 감탄한 자기관리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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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쏟아지는 스튜디오 한가운데, 황동주가 내뿜는 젊음의 기운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탄탄하게 다져진 실루엣과 생기 넘치는 피부, 그리고 각 헤어라인마다 자리한 빛나는 머리숱이 50대라는 시간을 무색하게 했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동안 외모에 매료된 시선만큼, 황동주가 지난 세월을 어떻게 채워왔는지 궁금증이 짙게 피어났다.

 

황동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최근 황동주가 탈모방지 제품 모델로 공식 선정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동주는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건강미가 넘치는 얼굴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중후함과 젊음이 공존하는 분위기, 20~30대에게 뒤지지 않는 자기관리 능력이 ‘대세 아이콘’의 면모를 또 한 번 확인시켜줬다. 모델 발탁 이유로 오랜 자기관리와 자연스러운 동안 이미지를 꼽는 배경엔 그간 황동주의 진심 어린 노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50대 맞아?”…황동주, 풍성 머리숱·동안 외모→2030세대도 놀랐다 / 티앤아이컬쳐스
“50대 맞아?”…황동주, 풍성 머리숱·동안 외모→2030세대도 놀랐다 / 티앤아이컬쳐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황동주는 쉬지 않는 운동 루틴과 소탈한 생활 습관을 진솔하게 밝혀왔다. 화면에 담긴 뚜렷한 표정과 거침없는 웃음, 그리고 건강한 이미지는 세대를 넘어 공감을 자아냈다. 철저한 자기관리는 ‘연예계 대표 동안남’이라는 별명에 이어, 머리숱까지 인증받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꾸준함과 진정성, 명랑함이 대중의 사랑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1996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한 이후, 황동주는 일일극 황태자라는 수식어로 30여 년간 시청자의 곁을 지켰다. 최근 ‘오래된 만남 추구’,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 다채로운 예능에 출연하며 인간미 넘치는 면모와 진득한 경험치를 더했고, 그 덕분에 남녀노소 폭넓은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머리끝에서 손끝까지 스스로를 가꿔온 세월과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던 열정이 황동주의 현재를 빛나게 하고 있다. 건강한 동안 외모와 자기관리에 대한 응원에 힘입어, 황동주의 활약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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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티앤아이컬쳐스#탈모방지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