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짐빔 하이볼과 맞닿은 청춘”…아이브 존재감→광고계에 물든 싱그러움

조명 아래 스며든 미소와 환한 눈빛이 공간을 물들였다. 테이블 위로 올려진 하이볼 한 잔, 그리고 상큼한 분위기를 가득 채우는 장원영의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 일상 속 작지만 특별한 자유를 선사했다. 흔들리는 얼음 소리 너머로 밝고 따스하게 번져가는 긍정의 에너지는, 청춘의 싱그러움이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줬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세계적인 버번위스키 브랜드 짐빔의 하이볼 신제품 ‘짐빔 하이볼 플레인’ 모델로 선정되며 새로운 광고계 주인공의 등장을 알렸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에서 6월 26일 공식적으로 공개한 이번 캠페인은 장원영을 중심으로 깔끔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광고 영상에는 MZ세대가 공감하는 솔직함과 유쾌함, 그리고 다양한 일상이 하이볼 한잔에 녹아들어, 장원영만이 전할 수 있는 활력과 진정성이 빛나게 그려졌다.

짐빔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해당 영상의 장원영이 보여주는 밝음과 진정성, 그리고 긍정 에너지가 국내외 팬들로부터 빠른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측 역시 “장원영과 함께 완성하는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브랜드 진정성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담긴 변화를 단순한 모델 선정 그 이상으로 바라봤다.

장원영은 패션, 뷰티, 식품, 금융까지 다양한 광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광고 퀸’이라는 타이틀을 얻어왔다. 이번에 주류 브랜드의 얼굴로 발탁돼 다시 한 번 국내 광고계 패러다임의 중심에 섰다. 특히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영향력 있는 여자 아이돌로 꼽힌 아이브의 행보와도 궤를 같이 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음료를 손에 들고 웃는 장원영의 모습은 단순한 미소를 넘어 성장하는 청춘 특유의 힘찬 기운으로, 광고의 상큼함과 하나가 됐다. 유쾌함이 녹아든 짐빔 하이볼 플레인 캠페인은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한편, ‘짐빔 하이볼 플레인’ 광고 캠페인은 6월 26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롭게 공개돼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